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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설물 3705개소,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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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시설물 3705개소,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 나선다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08.18 09: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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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가 오는 9월 30일까지 도내 시설물 3705개소의 유지관리 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기로 했다.

17일 도에 따르면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적용을 받는 도내 시설물은 총 3705개소로 공동주택 1595개소를 비롯해 교량 1074개소, 터널 52개소, 옹벽·절토사면 49개소, 공동주택 외 기타 건축물 및 하천시설 935개소 등이다. 

이 중 군산시 옥도면에 설치된 대장교는 교량의 노후화로 인해 재난위험시설인 D등급으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도는 사업비 69억원을 투입해 교량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재가설(L=31m, B=8.5m)해 내년 6월경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현장점검에서 신병기 도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대장교 현장을 찾아 군산시청 관계자 및 민간 전문가와 합동으로 시설물의 구조·교량·안전분야 전반을 살피고 재난위험 시설물 해소 계획 및 대책 등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병기 과장은 "시설물의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점검해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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