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나운동 소재 고래면옥(대표 송명의)이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냉면 1,000인분을 후원했다.
이날 기탁된 냉면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무료급식소 3개소에 전달됐다.
고래면옥은 이번 나눔뿐 아니라 사회복지시설 및 무료급식소에 냉면, 설렁탕을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 주민을 위한 나눔에 동참하고 있다.
고래면옥 송명의 대표는 “코로나와 무더위로 지쳐가는 때에 맛있는 한 끼 식사가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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