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의 한 하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9명이 물살에 떠밀리다 구조됐다.
14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2분께 완주군 운주면 소재 장선천에서 물놀이를 하던 9명이 물놀이를 하던 중 물살에 떠밀려 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보트를 탄 채 하천 위에 있는 이들을 발견, 오후 5시 40분께 이들을 무사히 구조했다.
소방 관계자는 "이들은 모두 친인척 관계로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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