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오형진, 김옥자)는 제77회 8·15 광복절을 맞아 김제시‘평화의 소녀상’및 주변에 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20여명의 김제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원들은 김제평화의 소녀상의 얼룩과 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물청소와 그 인근 지역에 대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선행실천을 이어갔다.
오형진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가 일본으로부터 광복된 것을 기념하고 1948년 대한민국정부 수립을 축하하는 광복절을 맞아 우리 의용소방대는 시민들과 함께 그 역사적 뜻깊음을 함께 되새기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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