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는 추석연휴 대비하여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화재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기를 추진 목표로 정하고 화재취약시설 사전예방 및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추진내용은 전통시장 화재안전을 위한 합동점검 및 간담회, 다중이용시설 및 화재취약대상 불시단속,주거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행정지도 ,공동주택에 대한 화재안전관리 및 자체 대응력 강화 ,산업단지 등 공장밀집 지역 화재안전관리 강화 등이다.
특히, 이번 추석연휴 기간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속으로 가족 간 주택 또는 소규모 숙박시설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과 설치를 적극 홍보해 나갈 계획이다.
구창덕 서장은 “추석연휴 화재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국민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며“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처를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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