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면 관내 4개 마을 안전 표식 직접 설치
김제시 이명준 공덕면장이 면내 위험시설 현장을 방문, 위험지역 안전 표식을 직접 설치하는 등 발 빠른 행정을 펼치고 있어 면민들의 칭송이 이어지고 있다.
이는 이 면장이 면민들이 필요로 하는 사업 분야와 재난 재해 분야에 전문성을 가진 토목직으로 부임 이후 공덕면 관내 위험시설을 직접 점검하고, 철저한 예방으로 주민 불편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만경강 제방 근처 마을인 지수, 동자, 서원, 농장마을 진입로 가드레일이 야간에 보이지 않아 사고가 다수 발생한다는 민원이 접수된 이후 현장 확인 후 10개소에 직접 반사 테이프를 부착하는 적극적인 현장 행정을 추진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을 함께한 주민들은 “민원이 접수되자 면장이 바로 나와주니 반갑고 고맙다며, 더구나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 직접 반사 테이프까지 부착해줘 더없이 고맙고 앞으로 공덕면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이명준 면장은 “앞으로도 불편 사항이 접수되면 직접 현장에 나와 확인하고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안전한 공덕면을 만들기 위해 항상 ‘현장 속에서 주민들과 함께 하는 면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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