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김승일 의원, 부위원장에 오승경 의원 선임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11일 제9대 김제시의회 예산결산위원들을 대상으로 첫 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에 김승일 의원과 부위원장에 오승경 의원을 선임했다.
김승일 위원장은 “의원의 존재 이유는 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추구에 있으며, 이를 위한 큰 역할 중 하나는 집행부의 예산 운용이 적절하게 이뤄지도록 감시하는 데 있다”고 강조하고“투명하고 공정하며 낭비 없는 예산안 심사를 통해 소중한 시민의 혈세가 효율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해 최적의 예산이 편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시의회 예산결산위원들은 김승일 위원장을 비롯 오승경 부위원장, 양운엽, 이정자, 문순자, 주상현, 최승선 의원 등 7명의 위원들은 이달 22일부터 24일까지 개회되는 제2회 추경 예산안 심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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