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5:10 (목)
진안군, 붕어 치어 44만여마리 방류
상태바
진안군, 붕어 치어 44만여마리 방류
  • 전민일보
  • 승인 2022.08.08 14: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내수면 어족자원 조성으로 생태계 복원 기대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전북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내수면 자연생태환경 복원 및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붕어 치어 약 44만여 마리를 용담호 및 읍·면 공공용수면 6개소에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방류한 붕어는 관내 어업인들의 주 소득원으로 치어 크기는 전장 4㎝ 이상이며,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합격한 검증된 종자이다. 

이날 방류에 진안군어업계연합회원, 주민 등이 참여했으며, 방류수면에 대해서는 자율적인 불법조업 감시 등을 통해 수산자원이 증식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 하반기에 동자개, 다슬기 치어를 생육환경에 적합한 용담호 및 읍·면 공공용수면에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외래어종 퇴치 및 불법어업 근절을 위한 단속도 강화하여 내수면 자원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