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동진지사(지사장 서삼석)가 2008년도 농지은행사업 종합평가에서 전라북도 10개 지사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17일 동진지사는 이번 평가에서 영농규모화사업은 물론 고객만족도 자체평가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농업인에 대한 현장 밀착형 고객만족 사업추진으로 쌀생산비 절감 및 농업경쟁력 강화 노력이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호응을 받은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동진지사는 2009년 총사업비 174,64백만원(영농규모화사업 118,96백만원, 과원규모화사업 235백만원, 경영이양직불사업35,30백만원, 농가경영회생사업 18,03백만원)을 투입해 사업효과가 최대한 농가들이 수혜를 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 지사장은 “평가결과에 대해 농지은행 담당직원들의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관내 농업인의 영농의욕 고취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9년도 농지은행사업을 추진함에 있어서도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농업인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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