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라이온스클럽(회장 윤학용)은 3일 금암2동(동장 박현영)주민센터를 방문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 밀키트 200인분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삼계탕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심신이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전주라이온스클럽 윤학용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현영 금암2동장은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 주신 전주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다양한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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