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는 탄소융합공학과 석사과정 ‘카본 텀블러’팀(학과 주임 곽이구 교수, 대학원생: 김한빛, 김동현, 박시호, 최선호)이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국탄소산업진흥원과 메이커스페이스 뚝딱 365에서 주최한 2022년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는 ‘전북 융복합 미래 신산업 분야와 관련된 친환경 제품 제작’을 주제로 개최됐다.
‘카본 텀블러’팀은 학교에서 교육받은 다양한 탄소 소재에 대한 전문지식을 활용해 ‘탄소 면상 발열체를 적용한 무선 텀블러’라는 제품 개발을 기획했다. 곽이구 교수는 "이 학생들의 수상은 한국연구재단 중점연구소인 전주대 탄소연구소의 연구조원으로서 전문적인 탄소 분야 연구 활동과 전북 탄소 인재 양성사업 및 탄소 복합재 산업 전문인력양성사업 참여 등 탄소 분야의 전문 교육받은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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