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장경민)는 도내 초등학교 422개소에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동산’ 7200부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도교육청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서거석 도교육감, 장명순 교육혁신과장, 장경민 농협은행 전북본부장, 박병철 전북농협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농민신문사가 발행하는 ‘어린이 동산’은 역사·과학·상식·논술 등 다양한 학습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하는 어린이 종합교양지로 이번에 지원하는 어린이동산은 오는 8월부터 매월 600부씩 연간 총 7200부가 도내 전 초등학교에 정기 배부될 예정이다.

농협은행 전북본부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교육분야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된 월간 ‘어린이동산’을 2019년부터 매년 3천만원 상당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어린이의 창의력 신장과 우리 농업의 소중함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장경민 본부장은 “어린이동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희망한다”며 “농협은행은 교육역량 신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으로 ‘학생중심 미래교육’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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