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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보다 더 무서운 흉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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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보다 더 무서운 흉기’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 전민일보
  • 승인 2022.07.28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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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은 운전 중에 휴대전화를 사용하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는 있지만, 그 위험성을 느끼지 못하고 한 손엔 핸들, 또 한 손엔 휴대전화를 들고 카톡 확인이나 전화를 사용한다.

잠깐 보면 괜찮겠지라는 그릇된 생각으로 휴대전화를 사용하다가 마주 오는 차와 충돌을 하거나 앞에 있는 신호를 보지 못하고 그냥 지나오는 경우도 있다.

언론 보도에 의하면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것은 소주 7잔을 마시고 음주 운전할 때와 상응할 정도로 교통사고를 발생시킬 위험성이 있으며, 소주 7잔을 마신 음주 수치는 대략 혈중알코올농도 0.08~0.10%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휴대전화는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 될 편리한 필수품이 된 지 오래지만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음주운전보다 더 무서운 흉기’로 변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운전 중 습관적인 휴대전화 사용을 자제해 안전사고를 미연에 예방해야 한다.

박형길 교통순찰대(경찰오토바이) 경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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