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은 시민감찰위원 8명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감찰위원회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시민감찰위원회는 경찰 내부 감찰에 대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를 위해 설치된 자문기구다.
비위사건의 처리 및 그 후속 조치에 관한 사항, 청장이 부의한 사항에 대해 심의, 감찰업무 전반에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자문활동을 하고 있다.
강황수 청장은 “경찰행정의 전문적인 시각과 국민적 관점으로 많은 조언을 바란다”며 “당당하고 따뜻한 전북경찰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민섭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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