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인용 책상,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 교체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5일 김제시 신풍동에 위치한 중부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39호’ 오픈식을 개최했다.
2005년 개소한 중부지역아동센터는 현재 36명의 아동들에게 방과 후 학습 및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나, 낡고 오래된 건물과 임시방편으로 후원을 받아 사용하고 있는 기자재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전북은행은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1인용 책상과 의자, 책장, 블라인드 등을 교체했으며, 특히 전북은행 김제지점에서는 지속적인 방문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돕기로 했다.
전북은행 김경진 부행장은 “아동들이 새롭게 조성된 공부방에서 마음껏 공부하며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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