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덕치면(면장 조현선)은 지난 21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부터 2025년까지 4년간 추진되는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임원선출 등을 위한 주민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조태기 위원장을 비롯 이원섭 부위원장, 이은숙 총무, 김성기 위원을 감사로 각각 선출하고, 앞으로 위원회를 중심으로 향후 사업의 세부적인 운영 방안과 사업 방향에 대해 의견 등을 수렴한 후 사업추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조태기 위원장은“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앞으로 덕치면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위원회가 주민들을 대표한 만큼 사업을 추진하는 동안 다양한 주민 의견을 검토하고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문홍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