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몰 군산점(양남균 지점장) 샤롯데봉사단이 지난 21일 군산시드림스타트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1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후원물품을 지원했다.
이번 후원한 물품은 여름이불 17채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가정 중 폭염 위기에 노출 위험이 있는 위기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샤롯데봉사단은 지난 2018년 4월부터 현재까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밑반찬·운동화 지원, 여름·겨울나기 지원 등 꾸준히 희망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건실 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이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는 아동과 그 가족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롯데몰 군산점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군산시드림스타트는 매년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여름철 혹서기 폭염을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