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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미 및 주근깨 등 잡티, 레이저 토닝 시 주의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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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기미 및 주근깨 등 잡티, 레이저 토닝 시 주의할 것은?  
  • 김명수 기자
  • 승인 2022.07.22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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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라인의원 광주본점 황의영 원장
뷰티라인의원 광주본점 황의영 원장

자외선이 강한 여름이 되면 피부 건강 관리에 집중해야 한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 노화가 진행됨은 물론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사용하고 모자, 양산 등으로 강한 햇빛을 가리는 게 좋다.

하지만 피부를 자극하는 자외선을 제대로 차단하지 못하면 기존의 잡티가 더 진해지거나 광범위하게 생길 수 있다. 기미는 햇빛에 노출된 부분에 색소침착되는 피부질환이며 주근깨는 자외선으로 인해 표피의 멜라닌이 증가해 발생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햇빛에 노출되면서 점이 생기고 뿌리가 깊어질 수 있으며 기타 잡티가 얼굴에 전체적으로 퍼질 수 있다. 색소질환은 초기에는 크기가 작고 색이 옅어 방치하기 쉽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가짓수가 늘어나고 색소 뿌리가 피부 깊은 곳에 자리잡게 되어 전체적인 인상이 칙칙해 보일 수 있다.

따라서 색소질환을 발견하면 자외선을 꼼꼼히 차단해주는 한편, 레이저 토닝 등 의료적 방법을 통해 문제를 개선해 볼 필요가 있다. 대표적인 시술이 피코웨이, 피코슈어 레이저이다.

피코슈어 레이저는 기존의 레이저보다 색소를 잘게 부숴주는 고성능 레이저로, 피코초 개념이 접목되었다. 짧은 시간 내에 높은 에너지를 조사하여 색소질환 주변 조직 손상이 거의 없어 문제되는 병변만 개선할 수 있다.

피코웨이는 1604nm/532nm 듀얼파장을 이용하여 난치성 기미, 잡티, 주근깨 등을 빠르게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역시 주변 조직의 손상을 최소화하며 넓은 부위도 치료 가능하며, 색이 진한 문신도 제거할 수 있다.

기미, 주근깨 등의 잡티는 병변 상태에 맞게 빠르게 치료해야 한다. 치료 전 의료진과 피부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레이저 시술로 개선해야 한다. 치료 후에는 증상이 재발하지 않도록 생활관리를 철저히 해야 하겠다.

글 : 뷰티라인의원 광주본점 황의영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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