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 기사에 악성 댓글을 작성한 60대가 검찰에 송치됐다.

군산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A(62)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4월 김 여사가 언급된 인터넷 기사에 비방하는 댓글을 달아 명예를 훼손한 혐의다.

경찰은 피의자에게 혐의가 있다고 보고 A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한편, 이 사건은 김건희 여사의 팬카페가 악플러들을 대상으로 경찰에 고발장을 접수하며 불거졌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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