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김제시에 따르면 IE는 세계 각국의 축제 이벤트 전문가 그룹이 구독하는 공인된 국제협회전문지로 이번 기사는 IE 편집장이며, 세계축제이벤트협회(IFEA)회장을 맡고 있는 샬롯 J. 디 위트(Charlotte De Witt)회장이 직접 기고했다.
디 위트회장은 세계화 원년인 2008년 제10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에 열린 대한민국 축제발전을 위한 국제세미나와 지평선축제행사장인 벽골제를 방문, 그 감동을 기고문을 통해 ‘김제지평선축제는 한국농업의 5천년 농경문화의 중심지인 김제의 가장 오래된 저수지 벽골제 주변 공원에서 치러지고 있다’고 김제를 소개하고 ‘지역의 위대한 한국농업의 전통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관광산업형 축제’라고 평가했다.
특히 그는 벽골제 설화에 얽힌 ‘단야낭자와 두 마리의 용’ 이야기를 전하고 ‘지역의 농부들과 한국인 그리고 외국인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치러지는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의 가장 볼거리가 많은 유익한 축제로 한국의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중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이건식 김제시장은 “김제지평선축제는 대한민국 최우수 문화관광축제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인을 대상으로 ‘Global Top Brand 지평선축제’로 한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는 시점”이라며 “현 시점에서 세계적인 축제이벤트 전문지의 주목은 시민에게 큰 격려와 자긍심을 부여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국제적인 축제로서의 진입 가능성 확인과 함께 세계인의 가슴에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김제지평선축제가 되도록 심혈을 기울여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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