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까지 접수, 11월에 수상작 발표… 국토교통부장관상 등 시상
새만금개발청은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새만금에 관심을 갖고 미래도시에 대한 무한한 상상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새만금 어린이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새만금에 가면 ⃞⃞⃞이 있고’, ‘내가 그린(GREEN) 새만금의 미래’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7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만 12세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한 후, 해당 작품을 우편 또는 방문접수 하면 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전문 심사단을 구성해 대상 1명(국토부장관상, 상금 100만 원), 최우수상 3명(새만금개발청장상, 상금 각 50만 원), 우수상 6명(전북도지사상, 상금 각 30만 원) 등 총 469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해 11월 중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작품들은 새만금개발청이 주최하는 행사, 전시회 등 새만금 홍보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새만금 방조제 쉼터에 영구히 전시된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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