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4일(1순위), 8월25일(2순위) 추첨방식으로 공급
LH 전북본부(본부장 안창진)는 정읍첨단과학산업단지 내 공동주택용지(A2-1블럭)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A2-1블럭)는 분양용지(전용 60~85㎡)로 대지면적 5만460㎡에 총 960세대, 최고 15층까지 건설할 수 있다. 공급가격은 147억900만원(29만2000원/㎡), 3년 분할납부(무이자)조건으로, 오는 8월24일(1순위) LH 청약센터를 통해 추첨방식으로 공급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주택법 제4조에 의한 주택건설사업등록업자로 최근 3년간 주택건설실적 300세대 이상, 행정처분사실이 없는 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다.
해당 공동주택용지는 첨단 과학 신도시 건설과 지식기반 산업지역 벨트화의 거점지역 육성을 목표로 90만㎡ 규모로 조성됐으며, 우수한 투자환경과 가격경쟁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기업이 입주해 있다.
현재 산업용지 분양률이 76%에 달하고 인근에는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3개 국책연구기관과 33개의 기업이 입주 또는 계약하고 있어 지방과학기술 및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첨단산업단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KTX 정읍역을 통해 서울까지 1시간20분, 광주까지 30분 거리에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내장IC, 서해안고속도로 선운산IC, 국도 1호선이 지나는 교통 요충지로 주요 도시와의 뛰어난 접근성이 장점이다.
자세한 내용은 LH청약센터(https://apply.lh.or.kr)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1004), 전북본부 보상판매부(063-230-6104, 6)로 문의하면 된다.
왕영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