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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청년 예비창업가 발굴위한 체계적 지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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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청년 예비창업가 발굴위한 체계적 지원 나서
  • 김영무 기자
  • 승인 2022.07.13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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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가 청년 예비창업가 발굴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전북대 창업교육센터(센터장 황운중)는 ‘대학원생 창업동아리 프로젝트 지원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갖고 있는 아이디어 구체화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전북대 창업교육센터는 2012년부터 학생 창업 지원사업을 펼쳐 지금까지 100여 팀 이상이 사업화에 성공하는 등 이 사업이 학생 창업의 인큐베이터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올해에는 학생 창업동아리, 학생 창업기업 뿐만 아니라 대학원 창업동아리 프로젝트팀도 모집해 다양한 혜택과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기술(지식)창업 아이디어가 있고, 창업 역량을 심화하고 싶은 대학원생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학부생도 팀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3인 이상으로 팀을 꾸려야 하고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9일까지다. 창업교육센터는 지원한 프로젝트 팀을 대상으로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 아이디어를 선발, 프로젝트 팀에 최대 1000만원 이내의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창업역량강화 교육과 전문가의 멘토링을 통해 아이디어를 심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우수 팀을 대상으로 글로벌 박람회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내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과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황운중 창업교육센터장은 “참신한 기술(지식)아이디어가 있지만 이를 어떻게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대학원생들을 위해서도 꾸준한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며 “이 프로젝트로 기술창업을 활성화하여 스타기업을 육성하고 우수 사업들을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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