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7:10 (금)
익산시청 육상부, 국·내외 육상경기대회 메달 ‘석권’
상태바
익산시청 육상부, 국·내외 육상경기대회 메달 ‘석권’
  • 정영안 기자
  • 승인 2022.07.12 15: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체사진 왼쪽부터 유규민 정다운 이세빈 오혜원 신유진)

익산시청 육상부가 국내·외 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해 메달 7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시는 지난 6일부터 8일 강원도 고성종합경기장 육상경기장에서 열린‘2022 고성통일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에 출전한 시 소속 육상 선수들이 금메달 2개를 포함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여자 일반부 800m에 출전한 오혜원 선수가 21669, 원반던지기 출전한 신유진 선수가 56m31을 기록하며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세단뛰기에서는 유규민 선수가 16m13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고, 창던지기에서는 이세빈 선수가 46m98, 해머던지기에서는 정다운 선수가 53m02를 기록하며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같은 기간 일본에서 열린 ‘2022 호쿠렌 디스턴스챌린지 대회에 출전한 신소망 선수는 2차 후카가와 대회에서 본인 최고기록을 3초 앞당긴 20446을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3차 키타미 대회에서도 20505를 기록하며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주형 육상감독은 열심히 훈련에 임한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다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국내대회뿐 아니라 국제대회에 출전하여 뛰어난 실력으로 우리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선수들이 자랑스럽다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익산=정영안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옥천문화연구원, 순창군 금과면 일대 ‘지역미래유산답사’
  • 도, ‘JST 공유대학’ 운영 돌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