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한순옥)는 6일 전북지구청년회의소(JCI, 지구회장 양지성)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JCI는 만 20세에서 만 40세까지의 젊은이가 모여 수련, 봉사, 우정, 사업을 목적달성의 기본원칙으로 세우고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한 국제민간단체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양 기관의 전략적 업무제휴를 통한 전북지역 발전을 위한 범죄예방활동의 일환으로써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립기반 마련과 원활한 사회복귀 촉진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날 양 기관은 사회공헌 및 지역발전 사업의 동반자로서 취업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취업알선 등 법무보호사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포괄적 업무협조 체제를 구축해나가기로 협의했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한순옥 지부장은 “지역사회의 봉사와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이 안정된 취업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북지구청년회의소(JCI) 양지성 지구회장은 “지역사회 내 취업취약계층인 법무보호대상자의 일자리 확대 및 전북지역 기업체의 고용 창출을 위해 다양한 법무보호사업 지원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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