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8일 17개 시·도지사들과 만찬자리를 가지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김관영 전북도지사 역시 현안 및 건의사항을 챙기는 등 준비에 나서기로 했다.
최근 대통령실은 17개 시·도지사를 서울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간담회를 가진 뒤 만찬까지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첫 공식 회의인 만큼 상견례 성격으로 식사와 함께 통합을 논의하겠다는 의중으로 보여진다.
만찬 전엔 각 시·도지사의 발제를 청취하는 시간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김 지사 역시 해당 시간에 지역의 현안 및 건의사항 등을 준비해 간다는 입장이다.
홍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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