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삼계면(면장 한중석)이 차량통행불편해소와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등을 조성키 위해 오는 6일까지 주요 도로변에 대한 풀베기 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5개 노선(군도, 면도) 41.6㎞를 대상으로 삼계면 사회단체 회원들로 예초기 작업에 숙련된 5명이 투입돼 이루어진다. 

또한 이번 작업 시 차량 통행에 지장을 주지 않도록 교통안내와 함께 안전한 작업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다.

면은 이번 도로변 경관 조성을 통해 운전자의 시야를 확보하고 도로표지판 가림을 해소해 차량통행불편해소 등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한중석 면장은“군도, 면도, 농어촌도로 등 도로 유지 관리와 농기계 및 주민 이동 안전에 중점을 둔 주요 도로 관리로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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