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17:11 (목)
전북도, 주요 농업정책자금 상환유예 시행...최대 1년까지 
상태바
전북도, 주요 농업정책자금 상환유예 시행...최대 1년까지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07.04 17: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가 최근 농자재 가격 급등 및 금리 인상으로 대출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도래하는 농업정책자금 상환을 1년간 유예하기로 했다.

4일 도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12월 31일까지 상환기일이 도래하는 주요 농업정책자금 3종에 대해 1년 동안 상환을 유예할 계획이다.

대상 자금은 농업종합자금(시설자금), 후계농육성자금(일반후계농 육성자금, 우수후계농 추가지원), 귀농창업자금(귀농창업 및 주택구입자금) 이다.

이미 자금을 상환하고 있는 대출금은 적용되지 않으며, 연체 중인 정책자금은 이번 상환유예 조치 대상에 포함될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이번 농업정책자금 상환유예 조치가 농가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제도시행을 적극 홍보해 자금 사용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민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2024 WYTF 전국유소년태권왕대회'서 실버태권도팀 활약
  • 군산 나포중 총동창회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 성황
  • 기미잡티레이저 대신 집에서 장희빈미안법으로 얼굴 잡티제거?
  • 이수민, 군산새만금국제마라톤 여자부 풀코스 3연패 도전
  • 대한행정사회, 유사직역 통폐합주장에 반박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