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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제적 대응‘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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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제적 대응‘만전’
  • 문홍철 기자
  • 승인 2022.06.27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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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전북개발공사전략회의가져
공모대응·공공임대주택건립등논의
지역 역사자원 등 특색 적극 담기로

임실군이 전북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선정을 위한 전략회의를 갖는 등 선제적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지난 24일 옛 오수역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전북개발공사와 2022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 공동 대응과 공공임대주택 건립 등을 위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략회의는 군이 올해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전북개발공사가 총괄사업관리자로써 공공임대주택 건설을 비롯한 도시재생사업 전반의 사업 계획 등을 수립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략회의에서는 임실군 도시재생 총괄계획가 김성주 박사를 중심으로 오수면의 역사자원을 활용한 오수지역만이 가질 수 있는 도시재생 스토리에 대한 계획과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임실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앞으로 오수면의 마을활동가들을 통해 오수 의견비, 오수 망루, 제사공장 굴뚝 등과 같은 역사자원을 발굴하는 데 힘써나갈 방침이다.

군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만들어갈 방침이다.

군은 이번 회의에 앞서 지난해 9월 전북개발공사와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군이 추진하는 오수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오수면 오수리 일원 167,000㎡면적에 마중물 사업비 167억원을 투입해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 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 마을공동체 커뮤니티 향상 등 지속 가능한 자립형 마을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특히, 군은 오수지구가 이번 국토부 도시재생사업으로 선정되면 전북개발공사와 오수면 일원에 총 사업비 149억원을 투입해 총 59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오수만의 특색을 담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도시재생에 새로운 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전북개발공사와 상호 협력하여 공모 선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임실=문홍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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