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제주도를 시작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 고기압이 영향을 강화하면서 중국 남부지방에서 발달한 일부 저기압 소용돌이가 영향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장마전선은 일본 남서부에서 비를 뿌리고 있으며 일본은 이미 장마가 시작된 상태다.
이에 기상청은 20일 오후부터 제주에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면서 남부지방에도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가뭄 뒤 갑작스럽게 많이 내리는 비에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정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