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비전대학교(총장 정상모) 지적토목학과가 전주사대부고 재학생 대상으로 드론교육 재능기부를 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사대부고 재학생 30여명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과학기술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드론의 기본 이해 및 조종 기술 원리 설명, 드론 조종 및 드론촬영, 3D공간처리 과정, 3D모델링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적토목과의 김영주 교수는 “우리 학과는 국토교통부의 공간정보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학생들이 드론, 3D프린팅, 공간정보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신기술을 배우고 있다"며 "이번 드론 재능기부 교육을 하게 돼 의미 있는 시간이 됐으며 이런 기회를 통해 미래 신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사회적 가치실현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비전대 지적토목학과는, 매년 30명 이상(19년~21년)의 학생들이 공무원 및 공기업에 취업하고 있으며 4차산업혁명 시대의 주요 기술인 AR(증강현실), VR(가상현실), 3D 프린팅 및 빅데이터를 지적 및 토목분야와 융합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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