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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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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업으로 안전한 먹거리 제공
  • 전민일보
  • 승인 2009.02.1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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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청하면(면장 임영오)은 10일 농한기를 이용 지역특성에 맞는 고소득 작목 고사리를 발굴, 재배법과 유통 작목반 운영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고사리 작목반 80여 농가와 관심 있는 농가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사리 재배법과 정식시비 관리·수확 및 유통 작목반 운영, 친환경액비 제조 및 사용법 등에 대해 이뤄졌다.

특히 박균식 부시장은 ‘토종브랜드 품목개발을 통한 지역농업의 활로개척’이란 주제로 지역특산물이 세계적인 명품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특강을, 오인근 금만농협조합장의 ‘농산물을 제값에 팔 수 있도록 유통관리 활성화’에 대한 강의가 이어져 참석자들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됐다.

그동안 청하면은 2008년도에 5ha에 재배를 시작했으나, 농가들의 열의에 힘입어 올해 16.5ha 면적에 시설하우스 65동의 고사리 작목반을 구성 운영할 방침이다.

임 면장은 “고사리는 어떤 환경에서도 번식이 왕성한 작물이라며, 앞으로 무농약 고사리를 생산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친환경농업을 실천해 지역 농업 소득기반을 구축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제=임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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