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경찰청(청장 이형세)은 6월 무궁화아트홀 작가로 '흐름'의 이귀재 작가를 선정, 감사장을 전달했다.
전북청 무궁화아트홀에서는 지역사회 문화예술 서비스 향상을 위해 오는 7월 1일까지 이귀재 작가의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초대작가인 이귀재 사진작가는 현재 임실경찰서 신풍파출소에서 근무하는 현직 경찰관이다.
경찰문화대전 우수상, 국토연구원 주관 아름다운 우리 국토 사진 공모전 최우수상, 전라남도 보성군 주관 사진전 최우수상 등 수 많은 대전에서 수상한 바 있다.
또 한국산악사진가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다수의 작품을 출품하고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이귀재 작가는 “지난 30여년간의 경찰 생활 마무리를 앞두고 경찰청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전북 산하(山河)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하기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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