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자금, 생활비 이자지원까지 확대 실시
군산시가 청년 지원 강화 차원에서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범위를 등록금뿐만 아니라 생활비로 확대해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군산시에 주소를 둔 재·휴학 중인 대학생으로 지원금액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 및 생활비의 2022년도 상반기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교육지원과(063-454-2593)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김종필 교육지원과장은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으로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경감하고,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