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시민들의 권익 보호 및 피해구제 등 전문가 상담을 통한 종합민원상담실 운영을 다음달 2일부터 재개한다.
종합민원상담실은 열린민원과 민원쉼터 내 상담실에서 법률, 법무, 소비자 고발, 건축법률, 세무·회계 등 5개 분야로 변호사, 법무사, 건축사, 세무사 등 각 분야 전문가를 통해 상시 운영해왔다.
하지만 대통령선거 및 지방선거로 인해 운영을 잠시 중단했으며 다음달 1일 지방선거가 마무리되면 2일부터 다시 운영을 재개한다.
시 관계자는 “아직도 산발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지만 시는 장기간 운영중단으로 적체돼 있는 상담수요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편익을 증진하기 위해 선거 종료 즉시 운영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산=김종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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