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거남에게 흉기를 휘두른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주완산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A(52)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18분께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의 한 아파트에서 A(52)씨가 동거를 하던 B(60대)씨를 흉기로 찌른 혐의다.
B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원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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