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이용 중증장애인의 건강상태 체크 및 의료·복지 상담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직무대행 박정배)은 지난 24일 전북 완주군에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은혜의 동산’(원장 임평화)에서 시설을 이용하는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와 복지상담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의 장애심사업무를 수행하는 심사직원(간호사면허 소지)과 자문의사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직원은 중증장애인의 혈압 및 혈당 등 건강 상태를 체크하고, 복지상담을 통해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했다.
또한 시설 이용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면역강화제를 제공했다.
공단은 ESG 실천을 위해 작년부터 행사를 진행중이며, 공단 업무 전분야에 ESG경영 실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박양숙 복지이사는 “이번 행사는 공단의 사회적 책임과 친환경 실천 등 ESG경영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속적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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