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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새정부 대상 국가예산 최대 확보 흔들림 없이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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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새정부 대상 국가예산 최대 확보 흔들림 없이 전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2.05.24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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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봉업 행정부지사, 해수부, 문체부, 산업부 등 주요 부처 찾아 전북 국가예산 반영 강력 요청

 
전북도가 내년도 국가예산 최대 확보를 위한 흔들림 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24일 조봉업 행정부지사는 해수부, 문체부, 산업부 각 기조실장을 만나, 윤 대통령의 약속인 전북 공약사업과 주요 국가예산 사업의 예산반영을 건의하며 부처단계 국가예산 활동에 방점을 찍었다.

조 부지사는 먼저, 해수부를 찾아 전북 주요 해양항만 개발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며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 ▲비응항 어항구 확장 개발 ▲격포항 국가어항 확장 개발 ▲구시포항 국가어항 준설토 투기장 건설 등이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조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현재 예타가 진행 중인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건설'은 현 투기장(금란도)이 이미 포화상태로 오는 2025년에는 수토 능력이 한계에 직면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적기 구축을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반영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문체부에는 공약사업인 ▲국립 전북스포츠종합훈련원 건립 ▲국제태권도사관학교 설립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고, 계속사업인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부안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시민의혁명 전당 건립 사업의 한도액 내 반영을 적극 요청했다.

끝으로 산업부에는 신산업 지도 완성을 위한 ▲그린수소 생산클러스터 구축 ▲재생에너지 디지털트윈 및 친환경교통 실증연구 기반 구축과 군산 스마트그린산단 조성을 위한 ▲스마트산단 제조혁신 기반 구축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사업이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도는 부처예산안이 기재부로 제출되는 5월 말까지 부처 대상으로 막바지 활동을 전개한 후, 6월부터는 기재부 대응 체제로 전환해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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