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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안균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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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안균 전북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의 권익보호에 앞장”
  • 왕영관 기자
  • 승인 2022.05.23 16: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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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회 제4대 회장 취임 및 임원 발대식

전북도소상공인연합회는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전안균 제4대 회장 취임식 및 임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소상공인연합회는 전국의 700만 소상공인의 법적보호와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제정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법정단체다.

전북 연합회는 지난 2014년 조직돼 올해로 제4기를 맞고 있으며, 30여만명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신임 전안균 회장은 전북대에서 공학석사와 원광대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고 전문 기술인으로 전기설비 안전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나라전기관리공사 총괄대표와 전북대학, 호남대 등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임원과 YMCA 이사 및 한국전기안전협회 전북도회장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 봉사활동을 실시한 공로로 지식경제부 장관 및 국무총리 표창도 받았다.

전 회장은 “지역경제가 살아나려면 지자체와 긴밀한 협조뿐만 아니라 관련기관의 상생 협력을 통한 근본적인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수립해 소상공인들이 즐겁게 사업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 미조직 상태인 4개 시군 지부를 설치하고, 국가 및 지자체에서 조례를 통한 소상공인 지원 확대 및 영업 제한에 따른 손실 보상 등 소상공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권익보호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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