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소방본부(본부장 최민철)는 2022년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현장에 강한 소방관을 양성하고자 위해 매년 개최되며,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전라북도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분야별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가졌다.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 결과 1위 전주완산소방서, 2위 군산소방서, 3위 김제소방서가 차지했다.
또한 구조구급분야 종합평가 결과는 1위 완주소방서, 2위 장수소방서, 3위 군산소방서가 차지했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재난대응기술 연마와 체력단련을 통한 현장대응능력을 향상하고 시·도간 정보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해 시·도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참여한다.
최강소방관경기 우수(1위~3위)선수 및 구조팀전술과 전문심장소생술 1위팀은 오는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중앙소방학교(충남 공주시)에서 열리는 제35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며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경우 1계급 특진의 영예가 주어진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의 시상규모는 총 59점으로(대통령 1점, 국무총리 2점, 장관 20점, 청장 36점)이다.
전라북도 최민철 소방본부장은 “소방공무원의 기술과 체력은 소방현장활동의 핵심이다. 전북 소방의 대표라는 자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체력과 기술을 연마해 다가오는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전라북도를 빛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명수기자
저작권자 © 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