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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계면, 면민의장 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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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계면, 면민의장 수상자 선정
  • 이재엽 기자
  • 승인 2022.05.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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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장계면은 제32회 장계면민의 날(6월 10일)을 앞두고 지난 18일 면민의 장 심사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장, 산업공익장, 애향장,효열장 등 네 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
문화체육장에 선정된 이동수(45세)씨는 장계면 장계면체육회이사, 장수군체육회이사 ,장수군축구협회 사무국장을 역임하며 장계면 체육발전에 헌신했으며, 지난 4월에는 김제시에서 열린 전라북도 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50대부 3위를 차지하는데 큰 공을 세우는 등 체육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산업공익장 수상자 곽점용(64세)씨는 농업경영인연합회 장수군지부회장, 장수군한우협회 장계면지부회장 등 농업 관련 단체장을 두루 역임하고 현재 장계농업협동조합 조합장으로 재임하며, 2018년 자랑스런 조합장상, 2020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에 농업·농촌에 대한 깊은 애정과 탁월한 경영 능력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농협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펼쳐온 점을 높게 사 산업공익장에 선정됐다.
애향장에 선정된 문종원(66세)씨는 재경장계면총동창회 제19대 회장으로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향우회를 성실하게 이끌고 있으며, 특히 초대 재경느티나무산악회 회장을 7년간 역임하면서 매달 1회씩 산악회를 이끌며 고향 발전에 대한 의제를 발굴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효열장 강남순(45세)씨는 지병으로 3년이라는 긴 기간 동안 투병하신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지역 내 효 문화 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에는 홀로 계시는 아버지의 건강을 염려해 단 하루도 빠지지 않고 조석으로 문안드리며 효를 실천함에 따라 효열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계 면민의 장 시상은 오는 6월 10일 장계체육공원에서 개최되는 제32회 장계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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