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해외은행 수수료, 빠른 처리로 캄보디아 내 32개 은행으로 송금 가능해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서한국)은 23일부터 캄보디아 내 은행으로 저렴한 해외 은행 수수료로 빠른 송금 처리를 할 수 있는 실시간 송금 서비스 출시와 함께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캄보디아 실시간 송금 서비스는 전북은행 자회사인 PPCBank(프놈펜상업은행)가 중개해 실시간 송금 처리되는 방식으로 캄보디아 내 32개 은행으로 송금이 가능하다.
건별 해외은행 수수료는 3달러로 은행 평균 대비 저렴한 수준이며, 송금인이 한국에서 수수료를 부담하면 해외 수취인은 별도의 수수료를 부담하지 않고 송금액 전액을 수취할 수 있다.
또한 기존의 JB글로벌 자동송금서비스와 연계해 캄보디아 실시간 송금도 사전 송금 정보를 등록한 고객은 송금전용 통장을 통해 자동으로 캄보디아 송금을 처리할 수 있어 매번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했다.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하며 오는 8월31일까지 대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캄보디아 실시간 송금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점 창구에서 송금 시 금액별 당발송금 수수료 면제 혜택과 비대면 채널(인터넷뱅킹, JB뱅크앱)을 통한 송금 시 전신료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 및 고객센터(1588-4477), 홈페이지(www.jbbank.co.kr),
JB뱅크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왕영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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