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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독주체제 정치 지형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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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독주체제 정치 지형 바꾸겠다”
  • 윤동길 기자
  • 승인 2022.05.19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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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
이준석 대표, 조배숙 등 당후보 지지 호소
국민의 힘, 선대위 발대식 국민의힘 전북도당사은 18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와 조배숙 전북도지사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 하고 있다.  백병배기자
국민의 힘, 선대위 발대식 국민의힘 전북도당사은 18일 오후 도당 대회의실에서 이준석 대표, 권성동 원내대표와 조배숙 전북도지사후보 등 국민의힘 후보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선거 승리를 다짐 하고 있다. 백병배기자

국민의힘 전북도당 선거대책위원회는 18일 발대식을 갖고 전북의 새로운 변화를 위해 민주당 일당독주 체제의 정치지형 변화가 필요하다면서 전북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도당은 이날 대회의실에서 이준석 당대표와 김기현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 이용호 국회의원 등 당 지도부와 조배숙 도지사 후보와 김경민 전주시장 후보 등 출마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선거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이종성(완주군), 김선교(임실군) 전북동행의원들과 이채익, 윤영석 광주동행의원, 김기현(목포시), 김웅(순천시), 김형동(나주시), 서정숙(강진군) 전남동행의원들도 참석했다. 도당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민주당 일당 독주체제의 정치 지형을 바꾸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준석 대표는 “조배숙 도지사 후보를 포함한 많은 후보가 출마한 만큼 전북 문제를 책임감 있게 해결하는 시대가 온 것”이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국민의힘은 전북 발전에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김기현 중앙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은 “권력을 장악한 민주당 정권 5년 만에 정권을 교체한 힘은 전북에서 나왔다”며 “31명의 후보를 낸 것 역시 기적이고 그분들이 앞으로 전북발전을 위한 통로 역할을 해주실 분들이다”고 전북도민들의 지지를 재차 호소했다.
 
정운천 도당위원장은 “지금 전북은 여당 소속 선출직이 단 한 명도 없는 기울어진 운동장이다”라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몇 명이라도 당선시켜야 꽉 막힌 고립된 섬 전북에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고 말했다.

  발대식 직후 이준석 대표와 정운천 위원장, 조배숙 전북도지사 후보를 비롯한 지방선거 출마자들은 전북대학교 구정문 대학가를 돌며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한 전북지역 후보자는 총 31명(도지사 1명, 단체장 4명, 도의원 1명, 시군의원 14명, 도비례 3명, 시군비례 8명)이다.
윤동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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