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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니 안면 거상술, 적절한 리프팅 계획 세워 만족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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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미니 안면 거상술, 적절한 리프팅 계획 세워 만족도 높여야
  • 정석현 기자
  • 승인 2022.05.18 18: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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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쉬성형외과 이재일 대표원장
프레쉬성형외과 이재일 대표원장

마스크를 벗고 거리를 활보할 수 있게 되면서, 외모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나고 있다. 아무래도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별다른 꾸밈 없이 마스크를 쓴 채로 거리를 다닐 수 있었지만, 이제는 맨 얼굴을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화창한 날씨에 맞춰 화사한 인상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실제로, 적지 않은 이들이 화창한 날씨에 맞춰 밝은 옷차림이나 생기있는 얼굴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이를 위해서는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 피부의 탄력이 떨어짐과 동시에 주름이 깊어지는 등 노화를 겪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생기 없이 피곤해 보이는 인상을 형성하게 된다.

같은 이목구비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생기가 있어 보이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은 차이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안면거상술과 같은 방법을 통해 처진 부위를 끌어 올리고자 노력하게 된다.

안면거상술은 근막층(SMAS층)을 넓게 박리한 이후 유지인대에 대한 교정이 직접 이뤄질 수 있도록 진행하는 시술로 주름과 탄력을 개선해 생기있는 외모를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이다. 피부를 팽팽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눈에 띄는 효가를 기대할 수 있으며, 일시적으로 진행하는 시술이 아니기 때문에, 비교적 오랜 기간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해당 수술이 대중화되면서 나이가 많은 4,50대뿐 아니라 20대부터 안티에이징을 미리 진행해 노화를 예방하고자 진행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해당 나이대에서는 미니 안면거상술을 통한 개선을 진행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는 젊은 층에서 주로 진행하는 시술로 귀앞쪽부터 뒤쪽까지 최소절개를 입 안쪽까지만 진행해 부분적인 입가 주름이나 팔자주름 등을 개선할 때 활용할 수 있다. 멍이나 붓기와 같은 부작용에 대한 위험성이 적고, 회복 기간 역시 빠른 편이기 때문에, 수술 후 관리가 용이하다. 따라서 나이가 어린 경우에는 전체 거상이 아닌 미니 거상과 같은 방법을 활용하는 것도 바람직할 수 있다.

해당 수술의 부작용을 막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자신의 얼굴의 특성과 체질 등을 면밀하게 고려한 계획을 세우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일부에서는 남들이 진행한 후기나 저렴한 비용 등 안전성을 고려하지 않은 계획을 세워 대처하기도 하는데, 이는 바람직한 방법이라고 할 수 없다.

전문의의 조언에 따라 자신의 상태에 적합하고 알맞은 계획과 수술 방법을 찾는 것이 부작용의 위험성을 막고, 만족도를 높이는 방법이 될 수 있다.

글 : 프레쉬성형외과 이재일 대표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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