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간부회의 통해 방역활동 강화 및 선거 중립의무 준수 강조
유진섭 시장이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원리원칙에 입각해 공직자들이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고 지시했다.
유 시장은 16일 영상간부회의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아직 완전히 끝난 것은 아니다”며 다중이용시설 등의 방역활동 강화와 철저한 개인방역수칙 이행을 당부했다.
특히 “지방선거 기간 공직자로서 불필요한 오해를 사지 않도록 공정하고 차질 없는 선거관리와 선거 중립의무를 지켜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각종 행사와 축제, 복지시설 운영 정상화 등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적극적이고 세심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국가예산 확보에 더욱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유 시장은 “하절기 폭염과 폭우, 태풍 등 안전 취약시기에 대비해 재난취약시설을 미리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정읍=김진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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