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18:11 (목)
“현장 애로사항, 기술지원해 드립니다~!”
상태바
“현장 애로사항, 기술지원해 드립니다~!”
  • 전민일보
  • 승인 2009.02.05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내에 입주한 기업은 앞으로 해당분야에 있어서의 기술 애로사항과 컨설팅 등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4일 완주군은 전자부품연구원(KETi) 산하 IT특화연구소와 함께 지역 내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적인 애로사항 지원 및 맞춤형 기술 컨설팅 지원 프로그램(IDP:Industrial Doctor Program)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간 완주산업단지 및 과학산업단지를 비롯한 완주군 내에는 290여개 기업이 입주해 있지만, 양적 성장에 비해 기업을 견인해 나갈 기술적인 지원이나 체계적인 기업지원 프로그램이 미비한 실정이었다.

 이에 완주군은 과학산단 내 입주해 있는 IT특화연구소의 고급기술 인력을 활용해 이달까지 희망기업 신청서를 받은 후 3월부터 해당 기술분야에 대한 기술지원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IT특화연구소 이철동 박사는 “기업중심의 실용적인 지원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연구소가 되도록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

 완주군과 IT특화연구소의 프로그램 운영에 따라 앞으로 관내 기업들은 해당 분야에 있어서의 각종 기술과 관련한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한편 기술발전에 필요한 맞춤형 기술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기업은 완주군 지역경제과(240-4239) 또는 IT특화연구소(710-7729)로 문의하면 된다.

 IT특화연구소는 지난 2008년 지식경제부 공모사업 결과 완주군으로 유치, 자동차를 비롯한 내장형소프트웨어 기술 연구를 위한 고급인력 및 연구 장비를 보유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청년 김대중의 정신을 이어가는 한동훈
  • 신천지예수교 전주교회-전북혈액원, 생명나눔업무 협약식
  • [칼럼] 감기 이후에 생긴 피부발진, 알고 보니 어린이 자반증이라면?
  • 남경호 목사, 개신교 청년 위한 신앙 어록집 ‘영감톡’ 출간
  • 우진미술기행 '빅토르 바자렐리'·'미셸 들라크루아'
  • '여유 슬림컷' 판매량 급증! 남성 건강 시장에서 돌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