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3-02-06 23:34 (월)
민주당, 전북 기초단체장 후보 발표
상태바
민주당, 전북 기초단체장 후보 발표
  • 홍민희 기자
  • 승인 2022.04.27 21:14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방선거의 핵인 기초단체장 선거에 최종 출마할 민주당 공천후보 27일 발표 
- 익산과 군산, 부안 현직 단체장들 무난한 1위 통과...김제 박준배 시장 0.26%p차 고배 
- 전주시장의 경우 우범기 후보가 정치신인가점을 등에 업고 정계진출 7개월 만에 1위 '파란' 
- 그밖의 지역 역시 여론조사 1위 후보들이 경선도 1위로 무난히 통과해
- 하지만 48시간 내 재심결과를 토대로 비대위의 결정이 남아있어 일부지역 재경선 가능성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가 열린 27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양용모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장과 관계자 및 참관인들이 발표지 개봉에 앞서 이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다.  백병배기자

6·1 지방선거에 출마하게 될 더불어민주당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가 공개됐다. 

27일 민주당 전북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단수공천된 3개 지역을 제외한 도내 11개 기초단체장 경선 결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했다.

김승수 현 전주시장의 불출마로 인해 세간의 관심을 모았던 전주시장 경선에선 우범기 전 전북도 정무부지사가 최종 40.42%를 얻어 조지훈 전 전북도 경제통상진흥원장(36.97%)과 유창희 전 전북도의회 부의장(22.61%)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전주시장 경선의 경우 조 후보가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득표율에서 우 후보를 모두 제쳤으나, 신인정치인 가산점 20%가 부여된 우 후보가 승기를 잡고 본선행 열차에 올라타는 파란을 일으켰다.

당초 단수공천으로 치러질 뻔 했던 임실군수 경선에선 재심을 거쳐 기회를 잡은 한병락 예비후보가 한완수 후보를 큰 차이로 따돌리며 경선 1위에 올랐다.

한병락 후보는 권리당원과 안심번호 점수에서 한완수 후보와 엎치락 뒤치락 하며 다소 뒤쳐졌지만, 한완수 후보가 전북도의회 부의장 시절 의정활동 하위 20%에 포함되면서 -20% 감산이 적용된 덕에 역전을 이뤄냈다.

현역 단체장들의  '파워'는 공천 결과로도 드러났다. 군산시장과 익산시장, 그리고 부안군수 경선에선 모두 현역 단체장인 강임준(49.40%), 정헌율(47.40%), 권익현(63.49%) 후보가 2위 후보와 여유로운 격차를 벌리고 공천권을 따냈다.

반면 매우 근소한 차로 석패를 마주한 현역 단체장도 나왔다.

김제시장 경선의 경우 당초 박준배 현 시장이 여론조사에서도 꾸준한 우위를 보이며 공천 1위를 예상했지만 모든 점수를 합산한 결과 정성주 후보가 0.26%p 높게 나와 현역 시장을 제치고 최종 후보가 되는 이변을 만들어냈다.

완주군수 경선에선 여론조사에서 줄곧 1~2위를 지켜온 국영석 고산농협 조합장이 이변 없이 45.13%의 득표율을 얻어 2위인 이돈승(30.56%) 예비후보를 제치고 경선에 최종 진출했다.

이밖에도 ▲ 정읍시장 이학수 ▲ 남원시장 최경식 ▲ 장수군수 최훈식 ▲ 순창군수 최기환 후보가 각각 선출됐다.  

하지만 아직 변수가 남아있다.

해당 결과를 통보받은 후보들 중 이의가 있는 경우엔 48시간 안에 중앙당에 재심을 신청해 비대위가 이를 받아들인다면 재경선을 통해 후보가 변경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도당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불복하는 후보들은 48시간 이내 중앙당에 이의제기를 하면 중앙당 비대위에서 최고회의를 통해 논의하게 된다"며 "이후 비대위의 승인에 따라 재심이 받아들여지면 재경선이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홍민희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배오현 2022-04-28 06:09:46
지역 소멸 자결주의 시대엔 '大人虎變' 우범기

“호랑이는 여름에서 가을에 걸쳐 겨울을 대비하여 털갈이를 하듯, 위기의 시대 날카로운 눈으로 기회를 포착하고 민첩하게 행동하여 살아남아야 하는 이때,

세상을 마치 호변처럼 훌륭하고 선명하게 변화시키기 위해 “지금부터는 정치가로서 고향 전북을 위해 호랑이 머슴이 되겠다”고 하니 이 얼마나 고무될 일인가.

한 번 포효하면 온 산을 바람으로 울렁거리게 하는 범처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여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능력과 의지를 겸비하였으니 대인호변으로 제격이 아니겠는가.

주요기사
이슈포토
  • 특례보금자리론 접수 시작, 온라인 신청방법 어떻게?
  • '사소한(SASOHAN)’, 2023 한국소비자베스트브랜드대상 수상  
  • 정부,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 박차
  • 개 같지 않는 개
  • 김제시, 김제지평선일반산업단지 상업용지 매각
  • 피토틱스, 브랜드데이 ‘위편한 그린세라 4+2’ 특가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