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이 사회문제 해결형 메타버스 소셜리빙랩 공간으로 ‘X-ValueUp Space’를 개관했다. 사업단은 이번 공간 구축을 통해 실감미디어 실무 프로젝트 및 융합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PBL(Project Based Learning) 교육과 창업 활동을 지원하는 메이커스페이스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관한 X-ValueUp Space는 실감미디어 혁신 공유대학 사업의 목적으로 실습동 2동, 공작체험실 1동, 음향실 1동, 사무실 1동 등 총 5개 공간으로 구성됐다. 사업단은 향후 동일 규모의 5동 공간을 2층에 구축하고 학생을 위한 실험 공간, 실감미디어 특화 프로젝트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전주대 실감미디어혁신공유대학사업단 한동숭 단장은 “이 공간에서 학생들이 매일 24시간 자유롭게 드나들며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연구하고, 실험함으로써 메타버스 시대를 위한 준비를 하면서도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는 활동들을 기대한다”며 “이 공간에서 만나는 모든 학생이 이 시대 최고의 실감미디어 인재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김영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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