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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노폴리스 혁신스타트업IR’ 공동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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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구-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노폴리스 혁신스타트업IR’ 공동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22.04.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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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창조센터 수요피칭마루 연계, 전북기업 투자유치 기회 제공
투자유치 컨설팅 지속 진행....전북특구형 기술금융 생태계 확충 온힘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가 20일서울 팁스타운S1에서 “전북 이노폴리스 혁신스타트업 IR 데모데이”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박광진)와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투자유치가 필요한 전북특구·전북권의 유망기업을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VC(벤처케미털, 사모펀드사), AC(엑셀러레이터, 창업기업 발굴 및 보유)들에게 소개하고, 기업과 투자자간 네트워크 형성 및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지난해 전북특구 기술금융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전북특구본부와 전북센터가 공동으로 발굴하고, IR피칭, 멘토링 등 투자 역량강화를 지원받은 ▲버드온(연구소기업): AI기반의 임상의사결정 지원시스템 ▲(주)2월대개봉(연구소기업): 프라이버시플랫폼 ▲머쉬앤(연구소기업): 버섯균사체활용제품 ▲티클기술(연구소기업):  인공지능 영상해석을 통한 실시간분석(DX) 이물·입자 검출분석기 ▲Croft: 인공지능 기반 온실 자동제어 시스템 ▲(주)꾼: 여행짐운반 대행 O2O 플랫폼 ▲마이티와이: 모바일 앱 기반의 캠핑 장소 공유 플랫폼 ’캠플링 ▲AIWIN: 전기자동차 폐배리(재사용 배터리를 이용한 배터리팩 솔루션 사업 등 전북특구 기업 8개사가 참여했다. 

특히, 행사는 전북지역 기업의 투자유치를 위해 전북센터의 수요피칭마루와 연계해 전북도 출자펀드를 보유한 VC뿐만 아니라 수도권을 주 무대로 하는 12개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수요피칭마루란 전북센터에서 진행하는 투자유치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매월 3-4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투자설명회(IR) 및 상담회로 진행된다. 

전북특구본부는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도록 참가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투자자와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기업의 투자유치 성공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전북특구본부 조용철 본부장은 “오늘 개최된 데모데이로 수도권 VC와 AC들도 전북기업에 관심을 기울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내외 기관과 협력을 통한 전북특구형 기술금융 생태계 확충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광진 센터장은 “센터 내 사업인 수요피칭마루와 전북특구 기술금융 네트워크사업 간 협력을 통해 전북기업이 투자유치활동과 좋은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전북특구본부와 함께 투자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광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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