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경민 전주시장 예비후보가 청년일자리 10만개 창출을 공약했다.
김경민 예비후보는 19일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전주를 드론산업을 포함한 디지털 플랫폼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디지털전사 10만명 육성을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행정 전반과 교통, 범죄예방, 소방, 산림, 수자원 관리 등 전반을 스마트화하겠다”며 “배달과 교통, 관광 등 생활 편의를 위한 앱 구축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인터넷 벤처산업 육성 등 디지털 집약산업 육성과 빅데이터 사업, 메타버스, 가상화폐까지 전주를 디지털 플랫폼 중심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대학과 함께 디지털 전사 10만명을 육성해 10만개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김경민 예비후보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50층 규모의 디지털 플랫폼 지원센터를 만들겠다”면서 “주변 부지에 드론 산업을 위한 디지털 플랫폼 연구단지와 디지털 벤처기업 보육단지를 만들어 청년일자리 10만개 창출의 산실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석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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